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학창 시절 남학생 200명 대학 떨어뜨릴 미모” 얼마나 예쁜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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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수정 2015-09-18 15:10
입력 2015-09-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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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무극 포스터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무극 포스터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학창 시절 남학생 200명 대학 떨어뜨릴 미모” 얼마나 예쁜가 보니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후지이 미나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꾸며져 김유리, 최희, 후지이 미나, 오타니 료헤이, 파비앙, 이홍기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모태 미녀’ 후지이 미나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돼 출연진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박명수는 “학교 다닐 때 남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겠다”라고 감탄했다. 유재석 역시 “남학생들이 편지나 선물 같은 거 많이 보냈을 것 같다”고 거들었고, 김신영도 “책상 서랍에 항상 사탕 이런 거 많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후지이 미나는 “인기가 전혀 없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는 우리 학교 주변이었으면 무조건 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명수는 “저 친구 때문에 한 200명 대학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미나에게 설렌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거 같이 출연했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를 언급하며 “웨딩 촬영 당시 설랬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진짜 많이 설레이더라”면서 “계속 붙어있고 이럴 때 설레였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후지이 미나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며 “미나씨는 언제가 설레였냐?”라고 물었고, 미나는 “(이홍기가) 노래를 처음 불러줬을 때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슬펐다. 솔직히 말하면 이별하는 것도 그렇고”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프로에서 봤던 카메라 감독님이랑 작가 언니들과 헤어지게 되니까”라고 이홍기를 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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