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박 대통령, 열병식 참관 결정으로 중국 중시 부각”
수정 2015-08-27 02:50
입력 2015-08-27 02:50
“경제와 북한 문제에서 중국과의 관계 강화위해 결정한 듯”
요미우리 신문 인터넷판은 “미국과 일본은 박 대통령의 열병식 참가에 우려의 뜻을 전달했다”며 “구미 선진국의 정상이 참가를 보류하는 와중에 박 대통령만 돌출하는 형태가 된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 신문 인터넷판은 “일본과 구미 주요국 정상급 인사들이 열병식 참관을 보류하는 와중에 경제와 북한 문제 등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긴밀히 하려는 한국으로서는 출석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다”고 적었다.
산케이 신문 인터넷판은 “(열병식 참관에 대해) 한국 내 반대론도 있었지만 북한의 군사 도발에 강경 자세로 일관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경향이어서 이를 순풍삼아 반대론을 누를 수 있다고 정권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또 “25일 타결된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북한이 양보한 배경에 중국의 압력이 있었다는 보도도 있었다”고 부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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