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황우여 부총리, 전 보좌관 교수임용과 관련없어”
수정 2015-08-19 16:05
입력 2015-08-19 16:05
전 보좌관이 보낸 이메일 공개
교육부는 이날 박씨의 동덕여대 전임교수 임용에 특혜 논란이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황우여 부총리는 박모 교수의 임용 사실을 사전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교수 임용은 일반공개 임용 절차에 따라 해당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황 부총리가 박 씨의 임용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동덕여대 이사회가 지난달 27일 채용을 결정한 이후라며 박 씨가 황 부총리에게 보낸 이메일을 공개했다.
박씨는 지난달 31일 발송한 이메일에서 동덕여대 전임교수로 채용된 사실을 전하고 “제가 장관님 보좌관을 했던 경력이 있어서 혹시라도 장관님께 누가 될까 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하였습니다”라고 적었다.
박씨는 2000년 8월부터 2011년 3월까지 3차례 황 부총리의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