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철강사, 위안화 평가절하로 ‘경쟁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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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13 08:42
입력 2015-08-13 08:42
LIG투자증권은 13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로 아시아 철강사 간 경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상 연구원은 “중국 철강사의 수입산 철광석 의존도는 약 80%로 위안화 평가절하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침체된 중국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내수 가격 인상은 불가능해 수출량 증가가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내수 부진과 환율 약세라는 공통분모에 직면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개국 철강사 사이의 경쟁 강도는 더욱 세질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판매단가 상승효과로 3분기 실적이 양호할 수 있지만, 단기 착시 효과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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