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샌디스크와 협력확대…모든 소송 취하
수정 2015-08-05 08:32
입력 2015-08-05 08:32
이에 따라 샌디스크가 SK하이닉스를 상대로 제기한 모든 소송도 취하한다.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는 지난 2007년 특허 상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 12월 한 차례 연장에 이어 이번에 계약기간을 2023년 3월31일까지로 연장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계약기간에 일정 수준의 로열티를 샌디스크에 지불하게 된다.
샌디스크는 이 기간에 자사의 MCP(멀티칩패키지)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제품에 필요한 D램을 SK하이닉스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양사의 더 강화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 샌디스크에 의해 제기된 영업비밀 침해 소송 등은 모두 취하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영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도 가능하게 돼 메모리 반도체 선두 업체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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