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덕에 국민銀 고객 6만여명 ‘돈 벌었네’
수정 2015-08-04 01:05
입력 2015-08-04 00:40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원 적금 가입자 0.2%P 우대 금리 적용받아
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해 지난달 29일까지 팔린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시즌에 상관없는 4대 메이저대회 우승) 기원 적금’ 가입자는 6만 7879명, 가입 잔액은 2220억원이다.
이 상품은 기본 금리가 1년 만기 연 2.3%, 2년 만기 2.5%, 3년 만기 2.8%다. 여기에 박인비가 올해 브리티시오픈과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각각 0.2% 포인트 우대금리를 주도록 설계됐다. 이번 우승으로 가입자들은 0.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3년 만기 금리가 연 3.0%가 되는 것이다.
만약 박인비가 오는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에비앙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면 가입자들은 0.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모두 0.4% 포인트의 추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년 만기가 연 2.7%, 3년 만기는 3.2%인 ‘고금리’ 상품이 되는 것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5-08-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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