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증권 “네이버, 2분기 실적충격…목표가 27%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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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31 08:39
입력 2015-07-31 08:39
IBK투자증권은 31일 네이버가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90만원에서 66만원으로 내렸다.

이선애 연구원은 “네이버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감소한 1천672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당사 예상치(2천168억원)를 크게 밑도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매출이 기대치보다 적었고, 신규 서비스 마케팅 등으로 광고선전비의 지출은 예상보다 200억원가량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비용 부문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시험 단계인 신규 서비스들이 수익화되면서 매출은 상반기보다 개선될 수 있다”며 “그러나 스톡옵션을 비롯한 인건비 증가와 광고선전비 지출은 지속될 전망이라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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