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왕, 지난달 매출 128억원…두달연속 라면시장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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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27 09:34
입력 2015-07-27 09:34
농심 짜왕이 지난달 12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짜왕은 매출이 5월(83억원)에 비해 54% 상승하면서 두달 연속 신라면에 이어 라면 시장 2위에 올랐다.

농심은 라면 신제품이 출시하자마자 이 같은 실적을 거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아울러 짜왕은 누적매출 220억원으로 72일만에 올해 상반기 전체 라면시장 순위에서 10위에 올랐다.

짜왕이 10위에 오르면서 상반기 라면시장 매출 10위 제품 중 7개를 농심이 차지하고 2014년 9위를 차지했던 불닭볶음면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짜왕의 인기에 농심의 지난달 라면시장 점유율은 63.0%로 상승해 2분기 내내 상승 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의 지난달 점유율은 각각 16.0%, 10.9%, 10.1%였다.

상반기 누적 점유율은 농심 62.3%, 오뚜기 17.2%, 삼양식품 12.0%, 팔도 8.5%였다.

짜왕의 인기로 다른 업체들도 굵은 면발의 짜장라면인 ‘진짜장’(오뚜기)과 ‘팔도짜장면’(팔도) 등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짜장라면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농심은 개그맨 정형돈을 짜왕 모델로 발탁하고 대형마트 판촉행사, 온라인 고객이벤트를 펼치는 등 하반기에도 짜왕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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