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MBN ‘뉴스8’로 4년 만에 뉴스진행 복귀…손석희 ‘뉴스룸’에 시청률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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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21 09:12
입력 2015-07-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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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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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MBN ‘뉴스8’로 4년 만에 뉴스진행 복귀…손석희 ‘뉴스룸’에 시청률 앞서

김주하

김주하 앵커가 MBN으로 옮긴 뒤 20일 ’뉴스8’에서 첫 방송을 한 가운데 이날 뉴스의 주중 시청률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MBN ‘뉴스8’ 시청률은 2.92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말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2.988%에 비해 0.06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한 지난주 평일 금요일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2.261%에 비해 0.66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주말 ‘뉴스8’ 방송에 비해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주중 ‘뉴스8’ 시청률에 비해서는 상승했다.

김주하 앵커는 최근 MBC에서 MBN으로 옮긴 뒤 이날 4년 만에 뉴스 진행에 복귀했다.

또한 김주하 앵커가 첫 등장한 ‘뉴스8’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JTBC 손석희 앵커의 ‘뉴스룸’과의 시청률 대결에서도 앞섰다.

이날 ‘뉴스룸’ 1부는 2.188%를 기록해 ‘뉴스8’의 시청률이 좀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또한 그동안 ‘뉴스8’이 ‘뉴스룸’ 1부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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