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상향등 켜?” 신생아 탄 차량 추격 보복운전
수정 2015-07-09 14:45
입력 2015-07-09 14:09
김씨는 지난 6월 28일 오후 9시 20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주IC 인근에서 A(30)씨의 아반떼 차량이 상향등을 켜고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을 앞질러 가자 30㎞를 따라가 A씨 차량을 가로막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고속도로에서 A씨를 따라가면서 역시 상향등을 켜고 계속 경적을 울리며 위협했으며,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IC를 지나 일반 도로로 A씨 차량이 진입한 이후 비상깜빡이를 켜고 가로막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당시 A씨 차에는 A씨의 아내와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타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김씨는 A씨가 상향등을 켜고 차선변경을 하며 자신을 앞질러 가자 화가 나서 보복운전을 했다”며 “김씨 원래 목적지는 울산시 중구로 울주군 청량IC까지 갈 필요가 없는데 집으로 가는 A씨를 쫓아갔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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