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한국戰 참전 조종사·소설가 설터
오상도 기자
수정 2015-06-21 23:26
입력 2015-06-2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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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한 소설가 제임스 설터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남동부 새그하버의 한 헬스클럽에서 숨을 거뒀다. 90세.
1929년 미국 대공황으로 무너진 가정에서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낸 고인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나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읽으며 작가를 꿈꿨다. 인간의 욕망과 허무에 천착해 왔던 고인은 ‘언어의 마술사’ 혹은 ‘쓰레기 작가’라는 엇갈린 평을 받았다고 ABC 방송이 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2015-06-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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