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프랑스 감독 “지소연·조소현 경계해야”
수정 2015-06-21 11:09
입력 2015-06-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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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격돌하는 프랑스의 필리페 베게루 감독은 지소연(첼시)과 조소현(현대제철)을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연합뉴스
한국의 전력에 대해서는 “조직력과 위치선정이 좋고 역습에 능한 팀”이라고 평가하면서 “경기 초반이 매우 중요할 것같다”고 전망했다.
프랑스는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덜미를 잡혔으나 이어진 멕시코전에서는 5-0 대승을 거뒀다.
베게루 감독은 “콜롬비아전은 전반 19분에 선제골을 허용하고 우스운 경기를 했다”라면서 “그러나 멕시코전에서는 선수들이 기회를 잘 살렸다. 내일도 멕시코전처럼 경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스타디움은 이번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가운데 유일한 돔 구장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이곳을 경험했으나 프랑스는 처음이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주장 웬디 르나르는 “우리도 이곳에서 경기를 치러 본 프랑스 선수들에게서 돔 구장에 관해 전해들었다”라면서 “한국과 적응 면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는 다음 2019년 대회 개최국이다.
한 기자가 ‘내일 패배한다면 프랑스 대회 준비에 악영향이 있지 않겠느냐’고 묻자 베게루 감독은 “우리는 내일 탈락하지 않을 것이다. 내일 다시 얘기하자”며 자신감을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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