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보안청, 인천공항 보안 “문제없다”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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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05 07:50
입력 2015-06-05 07:50
국토교통부는 미국 교통보안청(TSA)이 최근 인천공항의 항공보안을 평가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공식 통보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교통보안청은 인천공항의 항공보안이 모든 분야에서 국제기준에 적합하다며 “어떤 문제점도 발견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미국은 1985년 TWA(Trans World Airlines) 항공기 납치사건 이후 자국에 운항하는 전 세계 공항을 대상으로 2∼3년마다 항공보안평가를 하고 있다.

교통보안청은 2013년 6월 인천공항을 평가했고, 약 2년 만인 지난 4월13일부터 23일까지 항공보안 전문가 5명을 파견해 인천공항을 점검했다.

이들은 공항운영·수준관리·출입통제·항공기보안·승객 및 휴대물품 보안검색·위탁수하물 보안검색·화물보안·특별승객 분류·불법방해행위 대응 등 9개 분야 203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교통보안청은 인천공항의 여객터미널과 외곽 울타리 등 주요 보안구역에 설치된 첨단 출입통제시스템과 위험물품을 사전에 적발할 수 있는 보안장비 및 검색절차를 높이 평가했다.

국토부는 상호주의에 따라 우리 국적기가 가장 많이 운항하는 미국 뉴욕공항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보안평가를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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