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가 평가한 신입 자소서 점수는 ‘6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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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28 10:39
입력 2015-05-28 10:39

가장 진부한 단어 ‘성실한’

인사 담당자들은 신입사원 지원자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그리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 상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을 진행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358명에게 자소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67.5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응답자에게 지원자들의 자소서에 대한 만족도를 물었더니 23.5%는 ‘대체로 잘 작성했다’고 답했다. 14.8%는 ‘대체로 잘 작성하지 못했다’, 61.7%는 ‘잘 쓴 사람과 못 쓴 사람 간의 차이가 극명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원 직무과 관련한 경험과 지식을 잘 설명한 자소서(44.4%)를 가장 높이 평가했다. 이어 핵심만 간결하게 작성한 자소서(21.8%), 지원동기가 명확한 자소서(15.1%)에 좋은 평가를 줬다.

대표적으로 잘못 쓴 자소서의 유형으로는 핵심 없이 긴 자소서(32.1%), 성의없는 자소서(24.3%), 다른 사람과 비슷한 자소서(12.3%)를 들었다.

자소서에서 가장 진부한 단어를 물었더니 ‘성실한’이 49.2%(복수응답)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노력하는’(36.3%), ‘책임감 있는’(28.5%), ‘솔선수범하는’(21.8%), ‘창의적인’(21.8%), ‘도전적인’(13.4%) 등도 진부한 단어로 꼽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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