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적기 LA 착륙직전 협박전화…FBI 수색 소동
수정 2015-05-27 14:25
입력 2015-05-27 14:25
뉴스전문채널인 TVBS 등 대만 매체는 FAA가 에바항공기(편명 BR-12) 도착 20여분 전에 받은 폭발물 협박전화 사실을 FBI 측에 알렸으며, 출동한 FBI 폭발물 전담반이 착륙한 항공기 기내를 수색했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승객 305명을 태우고 대만 타오위안(挑園) 국제공항을 이륙한 이 항공기는 26일 오후 3시40분께 LA공항에 도착했다. 기장은 항공기를 착륙시킨 뒤 LA공항 당국의 협조를 받아 신속히 승객들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했다.
FBI는 항공기를 공항 시설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옮긴 뒤 약 2시간에 걸쳐 정밀수색을 벌였으나 기내에 폭발반응이 있는 화학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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