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벤젠 섞은 맛기름 유통…식품제조업자 구속
수정 2015-05-15 08:07
입력 2015-05-15 08:07
김씨 등은 2013년 10월부터 지난 1월 말까지 중국 산둥성 한 공장에서 발암물질인 벤젠을 참깨추출물·옥수수유 등과 섞은 뒤 국내로 들여와 식당과 식품가공업체 등 전국 83곳에 시가 38억원 상당(1천200t)의 맛기름을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10일 경북 영천의 한 업체가 맛기름에서 심각한 휘발성 냄새가 난다고 경찰에 신고하며 드러났다.
윤언섭 대구 수성경찰서 수사과장은 “본사인 경기도 안산에서 맛기름을 재가공하기도 했다”며 “전 제품을 회수하고 폐기조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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