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숙청, 공포 분위기 조성이 목적”
수정 2015-05-13 10:59
입력 2015-05-13 10:59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북한이 숙청 등을 통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서 김정은 유일영도체계 공고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이어 “이러한 공포 정치가 장기적으로 북한 체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서는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가정보원은 김 제1위원장이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을 비롯해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변인선 군 총참모부 작전국장, 한광상 노동당 재정경리부장을 숙청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특히 현영철 부장이 군 행사서 졸고 김정은에 대꾸하는 ‘반역죄’를 저질러 수백명이 보는 가운데 고사포로 처형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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