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루클린, ‘연장전 돌입’… 애틀랜타 잡고 2승2패
수정 2018-06-14 15:49
입력 2015-04-28 11:11
밀워키·포틀랜드 탈락 위기 모면
브루클린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8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애틀랜타를 120-115로 제압했다.
동부콘퍼런스 8위로 힘겹게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브루클린은 홈에서 2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기록,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5차전은 30일 애틀랜타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브루클린은 데런 윌리엄스가 35점, 브룩 로페즈가 26점을 넣는 등 선발 라인업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4쿼터 16초를 남기고 104-102로 앞섰던 브루클린은 폴 밀샙에게 레이업을 허용,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애틀랜타는 연장전에서 밀샙, 카일 코버, 디마레 캐럴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브루클린은 곧바로 반격했다.
로페즈,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슛이 림을 갈라 116-113으로 다시 전세를 뒤집은 브루클린은 종료 20초 전 윌리엄스, 조 존스의 자유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밀워키 벅스는 ‘이적생’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가 22득점에 어시스트 8개를 배달하는 활약으로 시카고 불스를 94-88로 꺾었다.
밀워키는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 2승3패로 따라 붙었다.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밀워키로 트레이드된 카터-윌리엄스는 13점에 2어시스트에 그친 데릭 로즈와의 포인트가드 맞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서부콘퍼런스에서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99-92로 물리치고 3연패 뒤 1승을 거뒀다.
대미언 릴라드가 32점,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18점에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며 포틀랜드를 탈락 위기에서 구했다.
◇ 28일 플레이오프 1회전 전적
▲ 동부콘퍼런스
브루클린(2승2패) 120-115 애틀랜타(2승2패)
밀워키(2승3패) 94-88 시카고(3승2패)
▲ 서부콘퍼런스
포틀랜드(1승3패) 99-92 멤피스(3승1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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