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최경주, 취리히 클래식 첫날 공동 10위
수정 2018-06-11 17:42
입력 2015-04-24 10:21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천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더스틴 존슨(미국), 제이슨 데이(미국) 등 다른 선수 11명과 함께 공동 10위에 오른 최경주는 8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인 부 위클리(미국), 브렌든 디용(짐바브웨)과는 3타 차이다.
이번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한 번도 10위 안에 들지 못한 최경주는 모처럼 상위권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최경주의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이달 초에 끝난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5위다.
데이비드 헌(캐나다)과 숀 오헤어(미국)가 나란히 7언더파 65타, 공동 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두 차례나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에릭 컴프턴(미국)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브라이언 데이비스(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1오버파 73타, 공동 112위로 부진한 하루를 보냈다.
노승열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
김민휘(23)가 4언더파 68타, 공동 22위로 선전했고 재미동포 존 허(25)도 3언더파 69타,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일몰 탓에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12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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