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미국 차관보 “북한 핵보유국 인정 못한다”
수정 2015-04-24 08:43
입력 2015-04-24 08:43
러셀 차관보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보고서에서 “미국 우방들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보유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일관된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셀 차관보의 이같은 발언은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핵탄두 보유량 등 핵능력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셀 차관보는 또 “미국과 한국, 일본의 동맹이 6자회담의 튼튼한 기반을 형성하고 있고 중국과 러시아와도 계속 협력하고 있다”며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참가국들의 단결은 역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12월 체결한 한·미·일 3국 정보공유 약정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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