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액스포드, 뱀에 물린 아들 돌보려고 잠시 휴업
수정 2015-04-13 09:36
입력 2015-04-13 09:36
로키스는 13일(한국시간) 아들이 방울뱀에 물린 우완 구원투수 액스포도를 ‘가족 건강 이머전시(emergency·비상사태)’ 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휴가와 비슷한 개념으로, 액스포드는 최소 3일에서 최대 일주일까지 훈련과 경기에 불참하게 된다.
액스포드는 올 스프링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애리조나에 집을 빌려 생활하다가 지난달 두살배기 아들이 집 앞마당에서 방울뱀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아들은 최근 수술을 받고 위급 상황은 넘겼지만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
액스포드는 “아들이 완전한 건강을 되찾으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훈련과 경기에 쉬어야 하는 것은 아쉽지만 며칠간 아빠와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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