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공무원연금 개혁 반대 총파업에 연가투쟁 동참
수정 2015-04-09 14:40
입력 2015-04-09 14:40
변성호 위원장 단식 농성 돌입, 중앙집행위원은 삭발식
연가 투쟁이란 단결권이 없는 교사들이 의견 개진을 위해 한꺼번에 연차 휴가를 내는 단체 행동 방식을 말한다.
전교조는 이달 6∼8일 연가 투쟁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조합원 63%가 투표해 65%가 찬성표를 던져 연가 투쟁을 승인했다. 전교조가 연가 투쟁에 나서는 것은 2006년 이후 9년 만이다.
전교조는 “정부는 더 내고 덜 받고 더 오래 내고 더 늦게 받는 공무원 연금 개악을 군사작전처럼 밀어붙이고 있다”며 “민주노총과 함께 총력투쟁을 전개해 비인간적인 정권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이날부터 단식 농성에 들어갔고, 중앙집행위원들은 삭발했다.
전교조는 이 밖에 ▲ 전교조 법외노조화 중단 ▲ 세월호 진상 규명 등을 요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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