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16세 할머니, 세계 최고령 된 지 6일만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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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4-07 09:47
입력 2015-04-07 09:47
미국 116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자가 된 지 엿새만에 별세했다.

미국 아칸소주 캠덴 요양원은 6일(현지시간) 요양원에 머무르던 거트루드 위버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위버 할머니는 지난 1일 일본에서 117세 세계 최고령자인 오카와 미사오(大川ミサヲ) 할머니가 별세한 후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미국의 제론톨로지 리서치 그룹(Gerentology Research Group)에 따르면 1898년 아칸소에서 소작인의 딸로 태어난 위버 할머니는 생일 기록은 찾을 수 없지만 매년 7월 4일 생일잔치를 해왔다.

캠덴시 관계자는 “할머니에게 장수의 비결에 묻는다면 ‘수분크림을 많이 바르고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라. 이웃을 사랑하라. 패스트 푸드 대신 직접 요리를 해 먹어라’고 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위버 할머니의 별세로 세계 최고령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사는 115세의 제럴린 탤리 할머니가 됐다고 제론톨로지 리서치 그룹은 전했다.

탤리 할머니는 1899년 5월23일생으로 116세 생일을 한 달여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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