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北 5.24 일방해제 요구는 대화 거부 작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03-25 09:39
입력 2015-03-25 09:39

“野, 분명하고 구체적인 연금 개혁안 내놔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5일 북한이 천안함 피격 후속 조치인 5·24 대북 제재 조치를 조건 없이 해제하라고 요구하는 데 대해 “5·24 조치의 일방적 해제 요구는 결국 5·24에 대해 전향적 변화를 보이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대화를 거부하는 작태”라고 비판했다.

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북한이 연일 천안함 폭침이 날조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지난 5년간 천안함 폭침에 대한 북한 주장이 조금도 바뀌지 않고 똑같은 거짓말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개혁안에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면 이것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게 큰 의미가 없다”면서 “야당도 숫자의 범위를 정한 애매하고 모호한 안을 내놓을 게 아니라 분명하고 구체적인 단일안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단시간 근로자들이 노동 관련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점을 언급, “주당 15시간 미만 근로자의 대다수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면서 “당에서 통계청 자료를 더 면밀하게 분석해 실태를 파악해서 대책을 마련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