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면 산불 확산…내일 진화작업 재개
수정 2015-03-22 22:53
입력 2015-03-22 22:53
불이 나자 포천시 임차 헬기 2대 등을 투입했지만 불길이 바람을 타고 번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산림청과 소방본부, 인근 지자체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각 기관은 이날 곳곳에 발생한 산불 진화에 이미 헬기를 투입해 지원하지 못했다.
시 임차 헬기와 산불진화요원, 119 소방대만으로 불을 끄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뒤늦게 군부대와 산림청, 인근 시·군 헬기 등 6대가 도착해 진화에 나섰지만 곧 날이 어두워지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돼 진화를 중단했다.
불은 한북정맥을 타고 북쪽으로 확산, 10시간 넘게 임야를 태우고 있으며 시는 이날 오후 10시까지 10㏊ 이상 탄 것으로 추산했다.
시와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지원받아 산불 진화를 재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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