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밥캣 유상증자는 상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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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20 09:01
입력 2015-03-20 09:01
KDB대우증권은 20일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캣 유상증자 추진은 재무구조 개선과 밥캣의 기업공개(IPO)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밥캣의 유상증자를 통해 약 8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성기종·이호승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상반기 중에 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회수해 차입금을 갚을 계획”이라며 “결국 밥캣이 상장 전 보유지분의 매각으로 투자자금 일부를 회수해 본사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또 밥캣의 IPO 준비를 입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두산인프라코어는 보유 중인 밥캣 지분 85% 중에서 20%를 조기 매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까지 희망퇴직으로 230명을 감원하면서 1회성 비용 300억원이 1분기에 반영되겠지만 2분기부터 분기마다 인건비 5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봤다.



대우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천500원으로 9% 높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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