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보선 후보에 정태호·정환석·조영택(종합)
수정 2015-03-14 22:01
입력 2015-03-14 22:01
서울 관악을은 정태호 지역위원장, 경기 성남은 정환석 지역위원장, 광주 서을에서는 조영택 지역위원장이 각각 보선후보로 결정됐다.
이날 관악문화관에서 열린 관악을 후보 경선에서 정태호 후보는 총 득표율 50.3%로 김희철 후보(49.7%)를 가까스로 눌렀고, 경기 성남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성남 중원 후보 경선에선 정환석 후보가 총 득표율 45.1%로 비례대표인 은수미 의원(34.3%)과 김창호(18.6%) 전 국정홍보처장을 제압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 광주 서을 후보경선에서는 조영택 후보가 53.8%로 김하중 후보(36.8%)를 이겼다.
이날 경선은 지역구 유권자 여론조사와 권리당원 현장투표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운동권’ 출신인 정태호 후보는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과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전략기획실장을 지낸 친노계 핵심 인사 중 한명이다. 이번 경선은 정 후보과 김 후보가 각각 문재인 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측근이란 점에서 2·8 전당대회의 ‘리턴매치’ 성격을 띠어 관심을 끌었다.
한국노총 성남시지부 부의장 출신인 정환석 후보는 경기도의회 의원을, 행정 관료 출신인 조영택 후보는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 안덕수 전 의원의 당선 무효에 따라 공석이 된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는 지난 13일부터 공모를 진행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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