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 피습 파장] ‘대인배’ 리퍼트… 50년전 주일 美대사 피습과 닮은꼴
한재희 기자
수정 2015-03-07 04:05
입력 2015-03-07 00:24
라이샤워 대사, 정신병자에 허벅지 찔려 수혈 받은뒤 “내몸에도 일본의 피” 의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역시 감동을 주기는 마찬가지다. 2시간 30분여의 수술 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미 동맹의 진전을 위해 최대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돌아올 것”이라며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라는 글을 남겨 의연함을 보였다. 라이샤워 대사나 리퍼트 대사 모두 위기의 순간에 의연하게 대처해 호감도를 높인 경우다.
그런 공통점과 달리 차이점도 있다. 라이샤워 대사 사건의 경우 정신질환자가 저지른 것이었으나 리퍼트 대사를 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는 극단주의자로 분류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5-03-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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