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던 맹견에 물린 80대 할머니 숨져
수정 2015-03-02 11:46
입력 2015-03-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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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8시 10분께 진주시 미천면 단독주택에서 이모(82) 할머니가 마당에서 기르던 개(핏불 테리어 종)에 물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61)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 개는 호전적 성격으로 주로 투견에 사용한다.
할머니는 1년 6개월 전 새끼를 데려와 다른 5마리의 개들과 함께 길러왔다.
당시 다른 개들은 모두 철창으로 만든 집에 있었으나 이 개는 2m 길이의 목줄만 묶인 채 마당에 있었다.
경찰은 할머니가 밥을 주려고 다가갔다가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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