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폭발로 생긴 일본섬, 16개월째 커져 도쿄돔 5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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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02 09:27
입력 2015-03-02 09:27
일본 해저 화산폭발로 형성된 섬이 16개월째 팽창하고 있다고 미국 CNN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일본 해상보안청 관측자료를 인용해 2013년 11월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 니시노시마(西之島) 남남동쪽 약 500m 지점에 화산폭발로 생긴 작은 섬이 근처 다른 섬을 삼키면서 계속 팽창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주 이 지역에 관측기를 보낸 해상보안청은 새로운 섬 면적이 도쿄돔의 52배 크기인 2.46㎢이며 분당 5~6차례 분출해 계속 팽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화산폭발로 섬이 생겼을 때 과학자들은 곧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용암 분출을 계속하면서 존속하고 있다.

일본에서 해저 분화로 섬이 생긴 것은 27년 만이었다.



이곳은 칠레 북부에서 알래스카~시베리아~뉴질랜드 남부로 이어지는 환태평양 지진·화산대인 ‘불의 고리’에 위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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