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봄배구’ 티켓 거머쥔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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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규 기자
수정 2015-02-27 03:10
입력 2015-02-27 00:06

폴리 30득점… 흥국생명 3-1로 제압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현대건설은 26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1로 따돌렸다. 17승9패로 승점 50 고지를 밟은 2위 현대건설은 이로써 4위 흥국생명(승점 36·12승14패)과의 격차를 14로 벌려 플레이오프(PO) 행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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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남은 경기를 모두 져도 최소한 3위 자리를 확보한다. 흥국생명은 남은 네 경기를 모두 4세트 안에 이겨 승점 48을 쌓아도 현대건설을 넘어설 수 없다.

지난해 7월 부임 직후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양철호(40) 감독은 “더는 욕심내지 않겠다”고 했지만, 현대건설은 한 경기 더 치른 도로공사(승점 55·19승8패)를 승점 5 차로 쫓아 내심 1위를 넘보게 됐다.

현대건설은 폴리가 30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양효진이 블로킹 4개를 포함해 2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황연주는 1세트 19-18에서 서브 득점에 성공해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350호 서브 에이스를 달성했다.



남자부 한국전력도 대한항공을 3-1로 제치고 ‘봄배구’를 펼치게 됐다. 3위 달성이 무산된 대한항공과 같은 승점(46)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캐피탈마저 28일 대전에서 삼성화재에 지면 한국전력은 앉아서 3위를 확정한다. 그러나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안쪽이면 단판 준PO를 거쳐야 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5-02-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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