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어묵 비하 여성 투신설…경찰 낭설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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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2-21 20:57
입력 2015-02-21 20:57
세월호 희생자를 어묵으로 비하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오른 여성이 무등산에서 투신했다는 설이 돌아 경찰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21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8∼20일 20대 여성이 무등산에서 투신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로부터 받았다.

이 여성은 세월호 희생자를 어묵으로 비하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동부경찰서는 확인 결과 이 기간에 무등산 주변에서 변사 발생이 없었다는 점에서 이런 이야기가 근거 없는 낭설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오뎅’이라고 부르며 비하하고 있다.



단원고 교복을 입은 채 어묵을 든 사진을 올린 김모(20)씨가 지난 9일 구속됐지만 SNS 등에는 비슷한 내용의 비하 글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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