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비디오판독 도입 첫해 47.3% 판정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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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28 10:50
입력 2014-12-28 10:50
올해 비디오판독을 처음 도입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47.3%의 판정 번복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은 ‘리플레이가 2014년 야구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는 제목의 시즌 결산 기사를 게재해 올해 정규시즌에서 1천275건의 비디오 판독 사례가 나왔다고 전했다.

대략 두 경기당 한 차례씩 비디오 판독이 등장한 셈이다.

이 가운데 원 판정이 승인된 사례는 310건(24.3%)이고, 352건(27.6%)은 비디오 화면으로는 오심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원 판정을 유지한 사례로 나타났다.

전체의 47.3%인 603건은 오심으로 확인돼 판정이 번복됐다.

MLB닷컴은 1천275건 가운데 앞선 세 범주에 포함되지 않은 10건이 어떤 사례였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MLB닷컴은 올해 처음 도입한 비디오판독 규정이 “매우 성공적이었다(went remarkably well)”는 평가를 내렸다.



2008년부터 홈런 판정에 한해 비디오 판독을 해 온 MLB는 오심 논란이 심심치 않게 불거지자 올해부터 확대 비디오 판독을 도입, 홈런을 포함해 총 13개 부문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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