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기업은행, 연말 주목할 은행주”
수정 2014-12-09 08:54
입력 2014-12-09 00:00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획재정부가 보유한 기업은행 지분 3.8%(2천100만주)가 매각돼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문제가 거의 해소됐다”며 추가로 정부 지분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업은행 주가는 최근 3개월간 15.1% 하락하며 부진했다”며 “그러나 이러한 주가하락으로 오히려 연말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배당성향이 작년 수준인 25%를 유지할 경우 시가배당률은 2.8%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그는 2차례 기준금리 인하로 순이자마진(NIM) 하락우려가 커진 은행산업 내에서 NIM 방어가 가장 우수한 은행으로 부각되면서 기업은행 주가가 차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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