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임우재 부사장, 업무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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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2-04 10:53
입력 2014-12-04 00:00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첫째 사위인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이 당분간 삼성에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 부사장은 이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임 부사장이 이번 인사에서 퇴임하지 않으며, 역할에 관해서는 큰 변동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이 사장이 지난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했으며, 임 부사장은 최근 변호인을 선임했다.

임 부사장은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혼 절차가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1999년 결혼한 임 부사장과 이 사장은 초등학생 아들을 두고 있다.

임 부사장 측은 직무와 관련해 “문제가 모두 정리될 때까지 회사에서 직위에 따른 본분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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