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골드만삭스 400억원 투자 유치
수정 2014-11-27 08:51
입력 2014-11-27 00:00
배달의민족은 이번 투자금을 서비스 고도화 작업과 향후 해외 진출에 필요한 기술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네이버 산하 일본 라인과 합작회사 라인 브로스를 설립하고 프리미엄 음식 배달앱 ‘라인 와우’를 출시한 바 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업계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해외 진출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골드만삭스의 방대한 세계 네트워크와 혁신적인 인터넷 기업을 발전시킨 경험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현 골드만삭스 한국 투자책임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전자상거래 시장 중 하나”라며 “골드만삭스는 배달의민족과 같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경영진을 갖춘 토종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모바일·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인 그러브허브 등 전 세계 인터넷 기업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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