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주택 5.3% 줄어 4만2천여가구…두 달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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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28 11:03
입력 2014-10-28 00:00
8월에 이어 9월에도 전달과 견준 미분양 주택 물량이 감소했다. 5월부터 석 달간 증가하던 미분양 주택이 9·1 부동산 대책 등에 힘입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는 9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4만2천428가구로 전달(4만4천784가구)보다 5.3%(2천356가구)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8월에 전달보다 12.8% 줄어든 데 이어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다.

미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전달보다 14.1%(3천272가구) 감소해 1만9천942가구로 줄었다. 이로써 수도권은 3개월째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다.

그러나 지방은 4.2%(916가구) 늘면서 2만2천486가구가 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주택의 감소 폭이 중소형보다 더 컸다. 85㎡ 초과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1천671가구 감소한 1만5천338가구, 85㎡ 이하는 739가구 줄어든 2만7천90가구로 집계됐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4.1%(794가구) 감소해 1만8천342가구가 됐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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