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 지속…평균 8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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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15 13:31
입력 2014-10-15 00:00

전국 0.8%↑·수도권 1.3%↑…”부동산 대책 영향”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 발표 영향으로 지난달 전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주택보증은 9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3.3㎡당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845만9천원으로 전월(839만5천원)보다 0.8%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1∼5월 0.9%→0.8%→0.1%→1.0%→0.8%로 상승세를 유지하다 6월(-0.2%)과 7월(-0.1%) 하락했고 8월에 반등해 지난달까지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달 분양가는 수도권(1.3%)과 지방(1.2%)이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6대 광역시(-0.3%)는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3.6%)가 전북(4.4%)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울은 0.7% 상승했다. 인천은 전달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광주(33.6%)로 조사됐다. 서울(16.6%), 제주(14.6%), 부산(13.4%), 울산(10.5%)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전국에 신규로 분양된 민영아파트는 총 2만2천952가구로 전달보다 1만3천225가구 줄었고, 작년 9월과 비교하면 7천199가구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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