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일병-상병 중심… 병사 계급 간소화 추진
수정 2014-10-15 03:21
입력 2014-10-15 00:00
60년 만에… 서열문화 개선 육군, 12월 법령 개정 건의
현재 육군의 계급별 복무기간은 이병 3개월, 일병 7개월, 상병 7개월, 병장 4개월이다. 하지만 군 당국은 이병이 5주간의 신병 훈련을 마치면 일병으로 진급시킨다는 계획이다. 병장이 되지 못한 상병들은 전역하는 날 병장 계급을 받아 예비역 병장이 된다. 분대장을 맡은 병사가 현재 상병·병장의 4.5%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일병·상병 중심으로 간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육군 관계자는 “세분화된 계급체계를 단순화해 병영 내 왜곡된 서열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4-10-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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