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이슬/이시영
수정 2014-10-11 00:00
입력 2014-10-11 00:00
방아깨비 잡았다 놓친 자리에
별빛들이 가만가만 내려와 놀고 있어요
논둑 아래 미꾸라지들 통통배 두드리며 이따금씩 은하수를 건너가는 밤
2014-10-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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