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태권도 윤정연, 여자 53㎏급 은메달
수정 2014-10-01 00:00
입력 2014-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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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연(22·한국체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윤정연은 30일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53㎏급 결승에서 황윈원(대만)에게 2-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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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연은 16강, 8강전에서 모두 점수차 승리(2라운드 종료 이후 12점 차 이상)를 거두며 순항했다.
첫 경기인 오윤 에르덴 간수크(몽골)와 16강전에서 3라운드 시작하자마자 15-1로 경기를 끝냈고, 8강에서도 라티카 반다리(인도네시아)를 맞아 3라운드 도중 13-1로 앞서 4강행을 확정지었다.
이어 4강에서는 금메달 획득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우징위(중국)마저 6-4로 제압해 금메달 가능성을 키웠다.
우징위는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 여자 49㎏급에서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을 이룬 중국 태권도의 간판스타다.
하지만 황윈원과 결승에서 1라운드 종료 32초 전에 3점짜리 상단 공격을 허용하고서는 끝내 이를 만회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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