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이 반 총장에게 전달한 건 ‘친서’ 아닌 답전”< VOA>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9-29 09:22
입력 2014-09-29 00:00

北 유엔대표부, VOA에 “반 총장 축전에 대한 답전일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한 서한은 ‘친서’가 아니라 반 총장의 축전에 대한 ‘답전’일뿐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는 28일 VOA에 반 총장이 지난 9일 북한의 정권수립 기념일을 맞아 북한에 축전을 보냈으며 김 제1위원장은 이번에 리수용 외무상을 통해 반 총장에게 답전을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리 외무상은 지난 27일(미국 현지시간) 반 총장을 만나 김 제1위원장의 서한을 전달했으며 이 서한은 언론에 김 제1위원장의 ‘친서’로 보도됐다.

북한대표부는 과거에도 유엔 사무총장의 축전에 답전으로 화답했고, 친서를 보낸 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고 VOA가 전했다.

북한대표부는 또 반 총장의 방북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현재는 이렇다 하게 밝힐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VOA가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