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미만 대상 아동성범죄 하루 2.5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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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11 09:40
입력 2014-09-11 00:00
지난해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하루 2.5건 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11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상대로 발생한 성범죄는 총 929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819건) 대비 약 13.4% 증가한 수치다.

범죄유형별로 보면 강제 추행이 70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간·간음(미성년자의제강간죄)이 115건, 기타 성범죄가 106건이었다.

유 의원은 “13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은 자기보호 수단이 없어서 성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면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 차원에서의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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