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에 외상회담 타진…정상회담 조정 본격화”<교도>
수정 2014-09-11 03:09
입력 2014-09-11 00:00
일본 정부는 이달 하순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간에 회담을 하자고 중국 측에 제안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는 오는 11월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간에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환경 정비 차원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또 아베 총리의 외교 책사로 불리는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보국장과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부총리급) 사이에서도 조정이 모색되고 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0일 기자회견에서 “세계 제2,3의 경제대국이 회담을 하는 경우 그에 걸맞은 의견 교환이 될 것”이라며 중일 정상회담 성사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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