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성수기 해외 자유여행객 급증
수정 2014-09-03 07:06
입력 2014-09-03 00:00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여름 휴가철인 7월 20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해외 자유여행객은 작년 동기보다 13% 늘어난 반면, 패키지 상품 이용객은 6%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패키지 인원은 2012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작년을 기점으로 줄어들고 있다.
금년 같은 기간 모두투어의 자유여행객 해외 호텔예약 매출도 작년동기보다 2배 신장했다.
이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개별여행 수요 증가 등 때문으로 분석됐다.
일본 호텔 매출도 엔화 약세에 힘입어 200% 이상 성장했다. 동남아 지역의 휴양지와 중국지역의 호텔상품 판매 비중도 높아졌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 여름 성수기 해외항공권 판매량도 작년동기보다 10% 증가했다.
현지에서의 모든 상황을 스스로 선택해 자유롭게 즐기는 동시에 항공권과 호텔을 연계,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 에어텔 상품에는 30대와 20대 등 젊은 층이 많이 몰렸다. 30대의 비중은 34%, 20대는 28%였다.
에어텔상품 판매증가율을 지역별로 보면 일본이 44%로 가장 높았고, 미주지역은 35%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자유여행의 인기몰이에 섣불리 편승하기보다는 선호하는 여행지와 본인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고, 이에 맞는 여행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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