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앞두고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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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28 11:02
입력 2014-08-28 00:00

전국 0.1%, 수도권 0.14% 올라

정비사업 활성화와 청약제도 개편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아파트 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국감정원은 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국이 0.1% 오르며 지난주(0.06%)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의 아파트값은 지난 6월말부터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의 아파트값은 8주 연속 오름세인 가운데 금주 조사에서 0.14% 오르며 지난주(0.08%)에 비해 오름폭이 0.06%포인트 확대됐다.

부동산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다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면서 매수 문의와 거래가 늘어난 까닭이다.

서울이 0.11% 상승했고, 경기도가 0.17%, 인천이 0.08% 올랐다.

서울의 경우 강동(0.50%)·강남(0.28%)·서초(0.16%)·중(0.13%)·강서구(0.1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방 역시 0.06%를 기록하며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충남(0.08%)·울산(0.08%)·충북(0.07%) 등은 오르고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는 세종시(-0.13%)는 하락했다.

전세가격도 0.11% 오르며 지난주(0.09%)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임차인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모습이다.

수도권은 0.16%로 지난주(0.12%)에 비해 상승폭이 0.04%포인트 커졌고, 지방은 0.06%로 지난주(0.05%)와 비슷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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