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절반 이상 “연내 부동산 가격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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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28 10:07
입력 2014-08-28 00:00
전국의 공인중개사 절반 이상이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영향으로 연내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써브는 전국의 회원 공인중개사 560명을 대상으로 ‘7·24 발표’ 이후 연내 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오를 것’이라는 답변이 55%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밝혔다. ‘큰 변화 없을 것’이라는 답변이 43%로 뒤를 이었고 ‘내릴 것’이라는 전망은 2%에 불과했다.

최근 한 달간 매매가격(호가)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평상시와 비슷하다’는 답이 56%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올랐다’(40%)는 응답이 ‘내렸다’(4%)는 답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

최근 한 달간 매매거래(계약) 증가 여부를 묻는 말에도 ‘평상시와 비슷하다’(57%)는 답이 가장 많았고 ‘거래가 늘었다’(27%)는 답이 ‘거래가 줄었다’(16%)는 답보다 많았다.

매매관련 문의 역시 ‘평상시와 비슷하다’(42%)는 답이 가장 많았지만 ‘매도·매수 문의가 모두 늘었다’(25%), ‘매수 문의만 늘었다’(21%), ‘매도 문의만 늘었다’(8%) 등의 순으로 나타나 매수·매도자들의 문의가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문의가 줄었다’는 답은 5%에 불과했다.

’최경환 경제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70%(매우 잘하고 있다 28%·잘하고 있는 편이다 42%)로 대다수를 자치했고 보통은 21%, 잘못하고 있다는 9%(매우 잘못 3%·별로 잘하는 것 같지 않다 6%)로 조사됐다.



부동산 경기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추가 대책으로 공인중개사들은 분양가상한제 폐지, 양도세율 완화,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꼽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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