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유소연·최나연·박인비, 캐나다서 첫날 상위권
수정 2017-04-21 16:08
입력 2014-08-22 00:00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오전 7시30분 현재 유소연은 8언더파 64타를 기록한 최나연(27·SK텔레콤)에게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유소연은 2012년 8월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이후 LPGA 투어에서 약 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그는 우승은 없었으나 LPGA 투어에서 9차례 10위 안에 들고 이 대회 전까지 평균 스코어에서 전체 7위(70.3타)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 왔다.
이날도 유소연은 1번홀에서 출발, 전반에 3타를 줄인 데 이어 후반에만 6타를 더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10∼12번홀 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낸 그는 14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였고,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먼저 경기를 마친 최나연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2m가량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최나연을 앞지른 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유소연은 페어웨이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퍼트 수도 25개에 불과했다.
최나연은 1∼5번홀에서 줄버디를 낚는 등 버디 9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묶어 유소연을 한 타 차로 추격했다.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첫날 6언더파 66타를 써냈다.
이 대회에서 3연패를 노리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퍼트 난조를 보이며 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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