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5일부터 출퇴근시간대 증편
수정 2014-08-21 15:18
입력 2014-08-21 00:00
이번에 증편되는 열차는 경부선(병점~영등포) 급행전동열차 4회, 경인선(동인천·부평·구로~용산) 급행전동열차 6회, 분당선(수원·죽전~왕십리) 6회 등 총 16회다.
병점~영등포 구간에 추가 투입하는 급행전동열차는 수원역과 안양역에만 정차, 목적지를 33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광역버스 수요 분산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수원·동탄·용인은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많은 지역이어서 전동열차 추가 운행이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분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절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중단했던 경의선 공덕~대곡 간 셔틀열차도 25일부터 하루 18회 운행하기로 했다. 9월 1일부터는 퇴근시간대 안산과천선 금정~안산 간 일반열차 중 3회를 급행전동열차로 전환, 운행한다. 반면 이용수요가 적은 광명셔틀열차(영등포~광명)는 퇴근시간대(3회)를 포함해 총 10회를 감축 운행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추진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철을 증편했다”면서 “시간대별 전철 이용 추이를 모니터링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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