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친족 성폭력 급증…기소율은 감소추세”
수정 2014-08-06 11:15
입력 2014-08-06 00:00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3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최근 12년간 가족관계에 의한 성폭력사범 접수는 총 3천673건”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03년에는 187건이던 친족관계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지난해에는 494건으로 2.6배나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기소율은 2003년 74.3%에서 올해 45.4%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면서 “재범 등의 위험이 큰 것을 감안하면 타 범죄에 비해 기소율이 높아야 하지만 검찰에서 ‘친족관계 성폭력 사건’을 안이하게 여기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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